지난 겨울 난방비 폭탄에 이어 여름 냉방비 폭탄이 예견되는 가운데 단지 규모가 커서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단지 아파트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각되고 있다.
지난 겨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1년 새 천연가스·지역난방 요금이 약 40% 오른 데 이어 지난달에는 상수도 요금을 17년 만에 최대 폭 상승했다. 여기에 2분기 이내에 전기·가스 요금 조정이 예견되면서 아파트 관리비는 한 차례 더 오를 예정이다.
이에 단지 규모가 커서 관리비 부담이 덜한 대단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단지 크기와 상관없이 기본인력과 함께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하는 주택관리사 및 전기 관리기사 등의 다양한 인력들이 필요한데 세대수가 클수록 가구당 인건비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단지는 장점이 많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고, 녹지 및 조경시설도 풍부하게 조성돼 정주 여건 역시 뛰어나다. 단지가 조성된 후 주변으로 교통망과 각종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주 역할을 하게 되면서 호황기엔 환금성이 높고 불황기엔 하락폭이 적어 가격 방어에도 유리하다.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에 매머드급 3048세대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m² 342세대 △75m² 977세대 △84m² 714세대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조감도. .※본 일러스트(그림)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이므로,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남구 육지에서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 3만5000여 세대가 진행 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해상에서 진행 중인 북항 개발 기대감도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북항 재개발 사업은 지난해 말 북항 1단계 개발 사업이 마무리된 데 이어 2단계 사업도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7조2000억원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 중인 북항에서는 올해 말 예정된 부산 월드엑스포 후보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 부산월드엑스포가 유치되면 고용 창출 50만명, 생산유발 43조원, 부가가치 18조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고금리·고물가로 부담이 커진 수요자들에게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 시 거실과 침실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 제공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자금 부담을 줄였다. 또한 중도금 대출은 가구당 2건까지 LTV가 60%로 확대 적용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는 We’ve의 5가지 컨셉인 Have, Live, Love, Save, Solve가 담긴 특화설계와 고품격 디자인을 선보인다.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하는 유리 난간 창호, 에어샤워와 신발 살균 조명, 자동 개폐 중문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플러스 옵션 맞춤설계를 제공한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당첨자는 오는 4일에 발표되고, 정당계약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마련됐다.
자료제공 : http://zizelmchung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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