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부산 남구 우암동 일대 취약계층을 위하여 성금 26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시지사(회장 서정의)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부산 남구 우암동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두산건설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시지사가 함께 대상 가정을 선정할 계획이다.
두산건설 오세욱 상무는 “이번 지원금이 긴급 위기 가정의 생계, 의료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어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적십자사 서정의 회장은 “지원금은 지역 장애인,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과 긴급 위기 가정을 위해 잘 사용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산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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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지난 2022년에도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 동남부 지역의 취약계층 1303세대에 7475만 5647원에 해당하는 쌀(5kg)과 김치(10kg)를 전달했다. 또한, 강원소방본부 삼척지사와 함께 지역 노후 주택 밀집 지역에 소화기 보급을 확대하고자 분말소화기와 경보형 감지기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두산건설 이정환 대표는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취약 계층의 고통이 더욱 가중된 상황에 따뜻한 온기를 조금이나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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